<지수>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폭이 깊어지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는 주춤해졌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여전히 1%가량의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그 중 은행이 1%이상 상승하고 있고, 건설과 비금속광물이 0.5%가량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종이목재와 전기전자가 1%대로 하락 중이며 섬유의복과 운수창고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81억 매도 우위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47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31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90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0억원, 93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자동차 산업 부진 우려에 하락했던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강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도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NAVER가 장중 72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총상위>

<오늘장 특징주>
스페코가 북한 전역에 경계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에 강세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장성택 실각을 계기로 북한내 쿠데타가 발생할 수 있고 남한이 공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제이비어뮤즈먼트가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끈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