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지난 9일 복지 시설을 방문해 뽀로로 공연과 케이크 전달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파리바게뜨의 나눔 캠페인 '케이크에는 날개가 있다'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찾아가는 뽀로로 공연'은 그 첫 번째 이벤트로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월 장애인 복지 시설의 재활교사의 사연을 받아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시설에 방문해 공연을 펼쳤습니다.
또 '썰매대장 뽀로로산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케이크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파리바게뜨가 찾은 사회복지법인 한국미래복지재단의 '실비 둥근 세상'의 장애인들은 교사의 도움이 꼭 필요한 장애 2등급 이상의 사람들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물론 소식을 접한 다른 직원들까지 '실비 둥근 세상'아이들을 지속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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