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손질 없이 그대로 볶아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볶음용 야채'를 선보였습니다.
풀무원 식품은 볶음요리에 어울리는 5가지 야채를 소스와 함께 담아 3분이면 요리 가능한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 믹스'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야채믹스'는 싱글족, 2인 가구 등을 위해 1~2인용 요리에 적당한 소포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풀무원은 앞으로 이번에 출시한 볶음용 야채믹스 외에도 다양한 야채를 바로 쪄먹거나 국과 찌개로 요리할 수 있는 야채믹스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현진 풀무원 식품 PM은 "이미 일본, 미국 등에서는 조리용 채소, 나물 등 소포장, 소용량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야채믹스'역시 맛과 영양을 챙긴 경제적이고 편리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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