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문·얼굴인식을 넘어 홍채·정맥인식 보안산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슈프리마는 지문·얼굴인식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인데요,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슈프리마 CEO를 만나봤습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문, 얼굴인식 등 바이오인식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

지난 2010년 353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지난해 547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67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원 / 슈프리마 대표이사
- "저희 회사는 지문인식, 얼굴인식 등의 바이오 인식을 중심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2000년에 창업을 했고 혁신적인 기술로써 저희의 자체 브랜드로 전 세계 진출하고 그런 부분을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슈프리마의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제품은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을만큼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상황.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홍채인식 기술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원 / 슈프리마 대표이사
- "홍채기술, 정맥인식 기초기술은 다 갖고 있는데 언제 상용화 하느냐는 관련된 시장과 관련된 부품들, 센서들과도 연계돼 있기 때문에… 홍채나 정맥인식도 다른 부품들과 환경이 조성되면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의 절반이 연구·개발인력일 정도로 무엇보다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슈프리마.

인류에 이바지할 기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가 전하는 앞으로의 비젼은 오늘(10일) 오후 8시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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