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원 하락한 1,053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24일 장 중 기록했던 연 저점인 1054.3원을 하회하는 수치로, 원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각에서는 심리적 저지선인 1,050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국내 경제 회복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