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측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에게 검찰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조 회장에게 내일(10일) 오전 10시에 검찰로 출석할 것으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발인 신분인 조 회장은 횡령과 배임, 그리고 탈세 의혹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997년 해외사업에서 큰 손실을 보자 이를 숨기기 위해 약 10여년 간 1조원 대의 분식회계를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