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올해 착공 물량이 4만8000가구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LH는 올해 임대주택 준공 예정 물량이 2만7000가구, 착공이 4만8000가구로 연초 수립한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ㆍ1 부동산대책 등 새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른 것으로 2009년 10월 통합 LH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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