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사수가 당초 알려진 1만명이 아닌 2000명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확인한 사망자수는 2000명 또는 2500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이날 태풍 하이옌으로 숨진 사람이 1774명이고 부상자는 24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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