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세 재개로 연말까지 지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연말 코스피 지수가 21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완화 정책 지속으로 흔들렸던 유동성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7월 이후 한국 증시에 대해 매우 높은 강도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의 귀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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