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 여파로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21% 내린 15,750.67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 행진은 사흘만에 멈췄습니다.
S&P500지수는 0.24% 하락한 1,767.68로, 나스닥지수는 소폭 오른 3,919.92로 마감했습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는 12월에 양적완화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고,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해 시장 분위기를 위축시켰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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