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오늘 장초반부터 하락출발했는데요, 한 때 15730선까지 하락했지만 그래도 15750선까진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시장엔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왔고,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다시 부각됐는데요.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가 영원히 지속될 순 없다”며 시장이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도 부담이 됐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증시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다음은 종목별 흐름 살펴보시죠,
먼저 상승종목 보시겠습니다.
미국 내 2위 위성방송업체인 디시 네트워크는 올 3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며 4%대 상승했구요, 미국 최대 주택 건설업체인 D.R. 호튼도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게 나오면서 1대%, 시스코 시스템즈도 1%대 상승했네요.

다음은 하락종목입니다.
뉴스코프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2%대 하락했구요
트레블러스와 알코아 각각 1%대 밀려나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증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시장 마감상황 보시겠습니다.
-런던 증시에서는 은행 및 보험업체가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독일 시장은 9100선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주식시장은 급등했구요, 중국 증시는 3중전회가 폐막되면서 나올 개혁안에 대한 기대감 속에 2주 만에 최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시장 마감상황 살펴보시죠
일본- 시가총액 상위 수출주를 중심으로 주가 지수가 큰폭으로 올랐는데요, 자동차 빅3-도요타, 혼다, 닉산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중국- 정책 수혜주로 전망되는 통신주와 제약주의 상승이 두드러졌지만 부동산 억제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에 부동산주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10전 내린 1071원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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