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들어서는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오는 22일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등 갖춘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은 이달 말에 우선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중에서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1562가구를 일반 분양됩니다.
롯데캐슬 관계자는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하는데다, 금천구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