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호주서 송아지를 선점, 수입해 소고기 가격 낮추기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오늘(12일) 월 300두씩 연간 4천두 송아지를 선점해 전부위를 수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으로 수출되는 호주산 소고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특정 인기 부위의 가격오름세가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전부위 매입으로 소고기 가격이 10% 떨어지고, 기존에 수입하지 않았던 채끝, 안심 등의 부위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이마트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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