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딩 판매에 양극화 현상이 뚜렸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따르면 불황에도 100만 원이 넘는 고가 패딩의 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중저가 패딩은 대조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출을 봤을 때 고가 패딩 매출이 지난해보다 65%늘었지만, 일반 중저가 브랜드는 5%감소했습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달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출을 보면 고개패딩 매출은 200% 가까이 신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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