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2일) 오전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대한 지원 계획을 결정합니다.
외교부는 오늘 조태열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민간기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필리핀 지원 계획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1일) 긴급 대응팀 대책회의를 열어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대통령에게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위로전을 보내고 필리핀에 상당한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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