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대규모 리콜 등 최근 일련의 품질 관련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구개발 R&D 부문 임원들이 사표를 제출해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임원들은 연구개발본부장과 설계담당 부사장 등 3명입니다.
현대·
기아차는 올해 초 일부 차량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고 제동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국내외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싼타페 등은 물이 샌다는 불만이 제기돼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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