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차관보급 당국자 간 고위 경제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일본 외무성에서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외무성 외무심의관을 각각 양국의 수석대표로, 수석대표로 외교부·산업통상
자원부·환경부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정치·외교 관계의 경직이 경제 분야 교류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양국 협력 관계를 회복·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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