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사능 공포로 식료품의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매일유업이 원산지를 100%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홈페이지에 전 원료의 원산지를 100%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켰습니다.
또 지난 2012년 9월부터 제품에 들어가는 일본산 재료를 전량 폐기하고 일본산 원료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이밖에도 고순도 게르마늄 다중파고분석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능 오염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아식 제품들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유아식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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