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브리즈4'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브리즈 시리즈의 강점으로 꼽히는 쉬운 사용성을 이은 것이 특징입니다.
전화번호부, 문자메시지, 알람 등 휴대폰의 기능만을 모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이지모드'와 단축 다이얼로 사용할 수 있는 '핫 키' 등이 주목됩니다.
팬택은 "해외사업 재정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리즈4는 인기를 검증 받은 브리즈 시리즈의 후속모델로서 또 한번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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