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IBK투자증권의 김순영 연구원은 "외국인이 이미 상반기에 매도물량 이상의 주식을 취득했고, 현재는 추가매수를 이끌만한 요인이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외국인이 추가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이기 위해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가 내년이나 그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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