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기 불황 탓에 국내 위스키시장이 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출고된 양주는 149만 7천여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0만여 상자에 비해 12.4% 감소했습니다.
주류업계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한데다 소주·맥주 폭탄주 문화가 퍼지면서 양주 소비량 계속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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