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대출의 가장 큰 수요자는 50세 미만 중산층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추산한 금융권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지난 6월말 기준 60조 1천억 원으로 지난 2009년 말에 비해 2배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소득 계층별로 차상위 20% 계층인 4분위에서 22조 3천600억 원에 달했고, 중간 20% 계층인 3분위도 16조 5천3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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