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동양증권 불완전판매에 대한 특별검사가 최소한 내년 3월 말까지 진행될 전망입니다.
금감원 자료를 보면
동양증권의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 불완전판매 등과 관련해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은 1만8400여 건에 달합니다.
때문에 금감원 관계자는 분쟁조정 신청 건에 대해서는 일일이 녹취록을 들어보며 불완전판매 여부를 확인 중인데 검사인력 한 명이 하루 5건을 처리하기도 쉽지 않다며 최소한 내년 3월 말까지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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