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이번 주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개성공단 제도 개선 방안 논의를 재개합니다.
지난주 남북 합의에 따라 오는 13일에는 투자 보호·관리 운영 분과위와 국제경쟁력 분과위가, 이튿날에는 출입·체류 분과위가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남북은 이번 회의에서 투자 보호와 관련해 상사 분쟁이 일어났을 때 처리 방안과 법률조력권 문제 등 출입·체류에 관한 제도 보장, 국제화 문제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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