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침해 관련 손해배상액을 재산정하는 공판이 오는 12일 미국 캘리니아에서 열립니다.
미국 법원의 배심원단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애플에 10억 5천만 달러를 배상해야한다고 판단했지만, 루시 고 재판장이 손해배상액 산정이 잘못됐다며 다시 재판을 열 것을 지난 3월 명령했습니다.
현재 확정된 삼성전자의 손해배상액은 6억 달러 가량으로 이번 공판에서 배상액이 늘어날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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