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주택공사(LH)가 맞통풍이 가능한 탑상형 아파트 평면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기존 탑상형 아파트는 외관과 조망이 뛰어나지만 주거 쾌적성이 판상형보다 떨어지고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LH는 올해 설계 추진 중인 장항산단 A-2BL부터 신 평면을 적용해 단지 경관 향상과 전 가구 주거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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