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인삼, 파프리카 등 신선농식품의 수출 호조에 영향이 컷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10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 늘었습니다.
신선농식품 수출은 15.6%, 가공식품은 11.3% 증가했습니다.
신선농식품에서는 인삼 수출액이 1억290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6%, 파프리카는 9310만달러로 58%, 배는 5610만달러로 21.1% 증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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