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행 수준인 Aa3(안정적)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해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바탕이 된 양호한 재정건전성, 은행부문의 대외취약성 감소 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지속적 재정수지 흑자, 낮은 국가부채, 견실한 대외채무구조 등 한국경제의 강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한미동맹 등을 바탕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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