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높은 실업률 탓에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됐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프랑스 등급을 최상위 AAA에서 AA+로 낮춘 데 이어 1년10개월 만으로,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S&P는 프랑스의 높은 실업률 때문에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적ㆍ구조적 정책 수단에 대한 지지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나연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