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북한에 관한 모든 쟁점을 해결하는 출발점은 남북 간 대화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현지시간 8일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에서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6자회담 재개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먼저 남북간 대화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국, 중국, 다음은 러시아, 일본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