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파블로 네루다 시인의 유골에서 독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와 외국 법의학 전문가 15명은 지난 6개월 동안 네루다의 사인을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네루다는 1973년 군사 쿠데타 이후 정국 혼란 속에서 군부에 의해 살해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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