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중에서 소비자의 민원 접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쌍용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접수한 국산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모두 2천16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대수 대비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쌍용자동차로 1만대당 평균 18.4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17.3건, 한국 지엠 11.2건, 기아자동차 4.4건, 현대자동차 3.6건 순이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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