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의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현대차와 LG, SK 등 25개 그룹의 108개 계열사가 장애인 고용률이 1.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 1706곳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장애인 고용 실적이 저조한 계열사가 가장 많은 기업집단은 현대차그룹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엠코, 현대카드 등 계열사 11곳의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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