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14년 미국 경제 회복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경제 회복의 징후가 확연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양적완화 축소를 연기했지만, 올해 들어 회복세는 가시화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미국 경기 회복세 변동에 따르는 위험 요인 최소화와 기회 요인 극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출구전략으로 인한 자금 흐름 불안정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