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1교시 언어영역 전체 응시자 14만7534명 중 8571명이 시험장에 입실하지 않아 서울지역 결시율은 5.8%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비해 결시자들은 감소했지만 결시율은 다소 높아졌습니다.

경기지역은 지원자 16만8098명 중 1만2016명이 시험장에 오지 않아 결시율이 7.16%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 7.55%보다 0.39%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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