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200 ETF의 순자산이 6일 기준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KINDEX200의 지난해 말 수탁고는 5,400억 원수준이었지만 연초 이후부터 꾸준히 늘어 1조 46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사이 2배가량 상승한 것입니다.
한투운용은 지난 해 9월 KINDEX200 ETF를 포함해 8개 ETF의 총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리며 대중화된 ETF 시장에 합리적 보수체계라는 강점까지 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INDEX200은 국내 대표 우량주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OSO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한투운용은 "KOSPI200구성 종목 가운데 운용위험이 높은 종목군을 필터링해 추적오차를 최소화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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