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네이버는 "매출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한 5,8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1.8% 줄어든 1,045억 원, 순이익은 19.5% 감소한 762억 원에 그쳤습니다.
라인을 필두로 모바일 부문의 매출이 급성장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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