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진국의 물가하락 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동부증권 정화탁 연구원은 "물가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선진국의 물가하락은 공급증가에서 기인한 부분이 큰 만큼 구매력 관점에서는 오히려 소비여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앞으로 구매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 정 연구원의 분석.
그는 또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물가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밑돈 배경에는 원자재가격 하락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총공급의 증가가 원자재가격 안정의 핵심적인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