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농산물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판촉 행사를 엽니다.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풍에 어려운 농민 돕기 산지직송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배추 20만통을 준비해 1망에 3,980원, 무는 20만개 물량을 1개당 1,280원, 추황배 4만 상자를 상자당 9,990원에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오늘 가을 기상여건이 좋아 채소, 과일 등 수확량이 크게 늘어 산지가격이 폭락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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