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혼조세에도 다우지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마감

안녕하세요 시황센터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시장은 오늘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주 후반에 나올 경제 지표에 대한 낙관론이 시장을 이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장 직후 발표됐던 경기선행지수가 시장의 전망치보다 좋게 나왔는데요, 그러자 GDP도 역시 좋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 증시 마감 상황 확인해보시겠습니다.
-다우지수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습니다.

종목별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상승종목보시죠
<랄프 로렌>은 올해 연간 매출이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4%대 올랐구요
<마이크로소프트>도 4%가 넘는 ,
<쉐브론>은 4%에 조금 못미치는 상승세 보였습니다.

다음은 하락종목입니다.
<테슬라 모터스>가 15%가 넘는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개장 직후 13%가 떨어지자 주식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되기도 했구요,
미디어그룹 <타임워너>는 실적 개선 소식에 2%대 상승했지만 하락반전하며 1% 아래로 밀렸구요
<나이키>도 1% 이하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내일은 <트위터>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데뷔를 합니다. 오늘 공모가가 결정되고 내일부터 거래가 시작되는데요, 단순한 상장이 아니라 시장에서 기회를 노리는 유동성이 얼마나 많은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까요, 종목 참고하실 때 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살펴보시죠~

양적완화가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오름세로 시작했는데요, 상승 이후 소폭 조정되는 듯했지만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하며 어제보다 128p 상승하며 마감했네요

다음은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주요국들도 혼조세로 문을 닫았습니다. 유럽 시장은 기업 실적 개선과 지표 호조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했는데요. 이날 영국의 9월 산업생산은 지난달보다 0.9% 오르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구요, 독일의 공장주문도 8월보다 3.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유로존의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경기가 다시 후퇴할 가능성마저 제기되면서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럼 유럽시장 마감상황 살펴보시죠
- 독일은 9040선에 안착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프랑스도 상승했지만 런던에서는 시장조사업체 엑스페리안의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시장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은 3중전회 개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심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이었는데요, 3중 전회에서 시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치들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예측이지만 개혁안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칠 거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살펴보시죠!
일본-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 반전했구요 철강 등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중국- 연말을 앞두고 금융기업들의 유동성이 좋지 않은데다 실적 전망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은행과 보험, 부동산개발주 등 금융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환율은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0전 하락하며 1060원9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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