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9월 경기선행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0.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6% 상승을 상회하는 것으로, 미국 경제가 셧다운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0월 들어 셧다운으로 기업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저하됐기 때문에 회복세는 내년 초 부터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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