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실업률이 내년에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실업률이 내년에도 올해 9월 기록한 12.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예상한 추정치보다 0.1%p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실업률이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경제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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