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자녀 가구의 자녀에 대해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를 100%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득분위별로도 차등지급하던 것을 소득 7분위 이하는 학자금대출이자를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다만 정부나 타 기관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에는 이를 제외하고 차액만큼만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올해 하반기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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