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잔존 사업의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수익성이 주가에 위험 요인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성장과 고수익을 주도하던 냉연사업이
현대제철로 이관되면서 강관·경량화·스틸서비스센터(SSC) 등 잔존사업의 중장기 비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박병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사업인 냉연의 분할·이전 이후 잔존사업의 매출액은 2분의 1, 영업이익은 3분의 1 규모로 줄었다"며 "잔존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성장전략이 요구된다"고 전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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