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지구에서 공급 중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일부 가구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전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아파트 26개동, 총 1천810가구의 대단지로 인천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9호선과도 연계된다.
전세금 최저 1억5천만원부터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1천만원을 낸 뒤 잔금은 입주시 납부하는 조건입니다.
전세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시설 이용,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제공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입주는 내년 5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됐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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