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뉴욕증시 계속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장 초반 세 지수 모두 하락 출발했지만 일단 낙폭을 줄여나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상승 동력을 줄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일까요, 계속 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 오늘 장에는 개장 전 유럽에서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개장 중에 발표된 10월 서비스업지수가 54.4로, 서비스업 구매자지수가 55.4로 예상치를 웃돌자 하락폭을 줄여나갔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 증시 상황 확인해보시겠습니다!

다음은 종목별 흐름 보시겠습니다.
상승종목입니다.
인터넷 서비스 사업에서 양호한 실적을 내놓았던 AOL은 8%대 올랐구요
페이스북 주가도 이날 3%대 올라 주당 50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주가가 400% 가까이 치솟아 거품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테슬라는 장 중 1%에 못미치는 상승폭 기록했지만 장이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1%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하락종목에서는 AT&T 와 버라이존,
IBM이 각각 1%대 떨어지고 있는데요.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 상황,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자세히 살펴보시겠습니다.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퍼지며 하락 출발했지만
곧 상승 반전했습니다. 소비자 PMI지수가 좋게 나오면서 하락폭을 점차 줄여나가는 듯했는데요
장기적으로는 좋은 소식이지만, 당장 양적완화 축소시기를 둘러싼 시장의 불안을 자극하며 어제보다 20P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주요국들은 경제 악화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연합집행위는 내년 유로존 GDP가 1.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지난 5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전망을 내놓자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실업률이 올해와 내년 계속해서 사상 최고 수준인 12.2%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네요. 자세한 유럽 증시 마감 상황 확인 해보시죠!
- 유럽 시장의 부진한 모습 때문에 오는 7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중앙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시장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일본 시장은 개장 직후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조정으로 상승출발 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업체들의 실적 우려가 제기되며 장 중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장 막판 반발매수세 덕분에 반등에 성공했구요. 중국 시장은 3중 전회에서 산업촉진을 위한 개혁 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 속에 농업주 중심으로 강세장이 연출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살펴보시죠!
중국- 중국 정부가 내년 초 은행 라이선스를 추가로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대형 은행주 주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농업관련주들은 농업개혁안에 대한 기대로 10%이상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70전 내린 1061원20전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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