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맞춤형 급여 제도로 손질하면서 수급 대상자의 수가 14만명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4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으로 전체 수급 대상자의 수가 138만명에서 152만명으로 14만명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123만명에서 133만명으로 10만명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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