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와 유럽연합의 자유무역협상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이른 시일 안에 메르코수르의 단일 협상안을 만들어 12월 EU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메르코수르와 EU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 인구 7억 5천만명, 연간 교역 규모 1,3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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