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관리 대기업 13개로 증가

내년부터 채권단이 관리하는 대기업이 13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주채권은행이 대기업을 관리하는 주채무계열 범위가 확대되고 관리대상 계열까지 신설되는 내용이 담긴 기업 부실 사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채무계열 중 재무구조 개선 약정 체결 대상은 아니지만 부실 우려가 큰 대기업은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산, 한진, 효성, 동국제강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