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2010선 초반까지 내려왔다. 외국인과 기관은 서서히 매도폭을 늘리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매수규모를 크게 키워가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530선을 여전히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대부분 업종이 하락 하는 가운데 전기가스업이 0.8%가량 상승세다. 철강금속과 운수창고도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계업종이 2%넘게 밀려나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음식료업과 전기전자, 의약품도 1%이상 하락 중이다.
<수급>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폭을 서서히 늘려가고 있다. 기관이 1511억원을 팔며 매도를 주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542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207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40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1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NAVER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의 상장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총상위>
서울반도체가 3분기에는 호실적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목표치가 하향 조정되며 하락하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STX가 구조조정을 통해 전문상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효성이 고분자 신소재인 폴리케톤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뛰고 있다.
효성은 2015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5만 톤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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